‘파판14’ 내일부터 상용화 서비스

입력 2015-08-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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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은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파이널판타지14’를 9월1일 상용화한다.

해당 시간부터 정액이용권을 구입하거나, 웹젠PC방에서 접속한 유저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액이용권은 30일(1만9800원)과 90일(4만7500원)권이 있다. 9월 중에 정량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상용화와 함께 신규 유저를 위한 ‘20레벨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20레벨 무료 혜택에 관한 약관에 동의할 경우 7일 동안 20레벨까지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후 30일 이내 유료 결제 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무료 혜택을 이용하는 유저는 서버 당 1개씩 총 8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를 20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단, 장터 게시판과 거래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

파이널판타지14는 전 세계 500만명이 즐긴 대작으로, 14일 공개서비스 이후 PC방 인기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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