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2015 대학 구조개혁 평가' 상위 그룹 기록 ‘쾌거’

입력 2015-09-09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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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가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상위그룹의 평가를 받았다.

'대학 구조개혁 평가'는 교육부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고등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들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들을 평가하는 제도다.

대학의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해 대학(단계평가)과 전문대(단일평가)를 구분, 총점에 따른 비율 및 대학 간 점수 차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그룹 1(A-C), 그룹 2(D-E)로 구분한 다음 평가점수에 따라 5개 등급(A~E)으로 나눠 평과 결과가 발표된다.

대학 구조개혁 전문대 평가요소는 교육여건(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사관리(수업 관리, 학생 평가) ,교육과정(직업기초 교양 교육과정, 현장 중심의 전공교육과정, 현장실습 및 훈련과정) ,학생지원(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 및 심리 상담 지원, 장학금 지원, 취.창업 지원) ,교육성과(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교육 수요자 만족도 관리) ,특성화(특성화 계획의 수립, 추진, 성과) 등 6개 항목 16개 지표가 적용됐다.

수원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이번 결과를 계기로 학생 중심의 학사관리 운영과 대학의 특성화를 통한 대학발전에 속도를 내면서 적극적으로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교육환경변화를 주도면밀하게 파악해 더욱 발전하여 대학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수원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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