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양세찬 “장도연과 단둘이 잔 적 있다” 폭탄 발언

입력 2016-02-0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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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장도연과 단둘이 밤을 지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양세찬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에서 장도연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세찬은 “장도연과 단둘이서 우리집에서 잔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유는 결혼한 김기욱의 집에 있기가 미안해서였지만 당시 양세찬은 “‘왜 우리집에 간다는 거지?’ 하고 이상한 생각에 빠졌었다”고 밝혔다. 이어 “둘 다 술을 마셨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찬을 짝사랑하는 박나래는 “처음 듣는 얘기다”며 불안한 눈빛을 보였고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등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양세찬은 “연애는 장도연, 결혼 박나래”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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