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르샤 요실금 치료기기 ‘이지케이’ CF 지상파 탔다

입력 2016-02-24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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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 전문 기업 라베르샤(대표 이동열)의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 CF가 첫 지상파를 탔다.

이번 이지케이 CF는 소비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요실금 치료의료기기를 다루는 만큼 이지케이의 원리와 효과를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요실금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는 골반저근의 약화다. 골반저근은 골반의 아랫부분에 위치해 방광과 요도, 자궁, 직장 등의 장기가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조여 주는 기능의 근육으로, 25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진행된다. 케겔운동이 이러한 골반저근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지만, 혼자서는 골반저근을 단련시키는 정확한 케겔운동이 쉽지 않아 전문 케겔운동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공개된 광고에서는 요실금의 주요 환자층인 ‘중년을 위하여’라는 문구와 함께 저주파 펄스로 쉽고 편리하게 케겔운동을 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모델들이 엉덩이 근육을 움직이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약해진 골반근육을 강화해 탄력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자막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메인 모델인 김상중은 광고 마지막에 “이지케이, 요실금 치료하십시오”라는 멘트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제품에 더했다.

이지케이 CF는 지난 18일부터 KBS, MBC를 통해 온에어 되었으며, 3월 초에 SB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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