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거침없는 김흥국 “박미선이 돈 벌면, 이봉원이 까먹어”

‘호박씨’ 김흥국이 이봉원의 만행(?)에 대해 폭로했다.

김흥국은 8일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 이봉원의 절친으로 출연해 시원한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흥국은 “사실 나는 이봉원보다 박미선과 더 친하다”며 “이봉원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봉원이 그 이유를 물었고, 김흥국은 그를 향해 “네가 사고를 많이 쳤지 않냐. 술 먹고 집에 안 들어오고”라고 말했고, 당황한 이봉원이 “(박미선)친정오빠냐?”묻자, 김흥국은 “라디오를 같이 해서 잘 안다. 박미선이 돈 벌면 다 까먹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윤정은 김흥국에 대해 “지금의 제가 있게 해준 고마운 분”이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