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명품 보컬 바이브 7집 음반 기념 환상 무대

입력 2016-06-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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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브 ‘리피트’|6월 25·26일 오후 7시 |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 | 150분

남성듀오 바이브가 2년 만의 새 앨범인 7집 ‘리피트’ 발표를 기념해 펼치는 콘서트. ‘명품 보컬리스트’라 불리는 바이브의 화려한 귀환을 자축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 ‘젊고’ 신선한 무대를 펼치지만, 변하지 않은 감성으로 관객에게 참신한 감동을 안기겠다는 생각이다. 7집 발표를 기념하는 만큼, ‘1년 365일’ ‘아이 바우’ ‘비와’ 등 앨범에 담긴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는 한편, ‘감성 발라드 듀오’라는 팀의 정체성을 뛰어넘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바이브를 좋아하는 음악팬들의 초여름 밤 감성을 책임질, 머리와 가슴에 계속 맴도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공연이다.

문의 02-6092-3731.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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