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민기·신민아·tvN “‘내일 그대와’ 출연 논의 중”…편성도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6-06-16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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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민기·신민아·tvN “‘내일 그대와’ 출연 논의 중”…편성도 미정

배우 이민기와 신민아가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의 출연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두 배우 소속사와 방송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신민아의 소속사는 16일 동아닷컴에 “‘내일 그대와’는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구체적인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민기 측은 역시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현재 대체복무 중인 만큼 소집해제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

tvN 측은 “두 배우와 출연을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면서 “편성 역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민기와 신민아가 ‘내일 그대와’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그의 아내의 판타지 로맨스. ‘오 나의 귀신님’, ‘천국의 눈물’, ‘고교처세왕’을 연출했던 유제원 PD와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했던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애초 ‘굿 와이프’의 후속으로 편성이 논의됐으나, 현재 새로운 작품들이 거론되면서 ‘내일 그대와’의 편성은 보류, 재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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