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요괴워치2’ 7월 21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6-2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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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이하: ‘극장판 요괴워치2’)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 극장가 55만 관객을 동원, 극장판 애니메이션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애니메이션으로 입지를 구축한 ‘요괴워치’의 두 번째 극장판 ‘극장판 요괴워치2’가 풍성한 볼거리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짐작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극장판 요괴워치2’는 민호와 요괴 친구들에게 벌어진 의문의 사건과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염라대왕의 비밀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민호와 요괴들에게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을 캐릭터와 함께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먼저, 맨 앞에 위치한 대표 캐릭터 지바냥, 부유냥, USA뿅의 귀여우면서도 비장한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기대감을 높이는 것. 또한, 한가운데에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염라대왕’이 그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내게 보여다오! 인간과 요괴의 우정이란 것을!”이란 카피가 더해지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그의 정체와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1편 보다 더욱 버라이어티하고 풍성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기대하게 하는 ‘극장판 요괴워치2’는 오는 7월 21일 개봉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극장가에 ‘요괴워치’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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