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유부남 홍상수 감독과 부적절한 관계…충격 스캔들

입력 2016-06-2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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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배우 김민희. 사진|전원사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충격적인 스캔들로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21일 티비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잘못된 사랑에 빠졌다.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에게는 1985년 결혼을 한 아내와 대학생인 딸이 있다. 톱스타와 유부남 감독의 스캔들은 팬들을 충격에 빠트리기 충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촬영 후 김민희는 홍 감독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했고, 가정에 충실했던 홍 감독은 결국 흔들리고 말았다. 급기가 2015년 9월 말 가정을 버리기에 이르렀고, 9개월 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

이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두 작품을 더했고, 두 사람은 작품을 구실로 은밀한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고. 이미 충무로에서는 대부분이 아는 공공연한 비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민희 부모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 김민희 어머니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아내의 다툼을 목격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김민희 어머니는 “빨리 정리되길 바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희는 현재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를 고용해 혼자 활동 중이다. 아직까지 두 사람 모두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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