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이’ 서효림, 몸매 이 정도였나? 압도적 미모 과시[화보]

입력 2016-06-24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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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압도적인 미모를 뽐냈다.

뷰티 매거진 뷰티쁠' 7월호에서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만 물려받은 유전자 몰빵 미녀 ‘공미’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서효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꽃꽂이와 도예를 취미로 삼으며, 1000cc 오토바이 면허를 갖고 있는 이 의외성 많은 여배우, 서효림은 알수록 더 예쁘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압도적인 미모와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에서 그녀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보습을 선보였다. 깨끗하고 새하얀 피부와 어우러지는 오렌지빛 블러셔, 그리고 핑크빛의 촉촉한 립으로 대체 불가의 매력을 뽐낸 것. 이날 촬영장에서 서효림은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신인 시절부터 화보에 친숙했던 여배우지만 아직도 셀카에 익숙하지 않다는 그녀는 "남이 찍어주는 사진은 잘 찍겠는데, 혼자 찍으려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얼마 전엔 공심이(걸스데이 민아)가 저더러 '셀고'냐고 묻더라니까요. 어떻게 셀카를 이렇게 못 찍을 수 있냐고요"라고 답하는 그녀는 아직도 예쁘다는 말이 어색하다고 한다. “제가 클로즈업에 자신이 없나봐요.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특이하게 생겼다, 개성 있는 얼굴이다 생각하죠.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못 받아치겠어요. 멋있다라는 말이면 모를까” 라며 웃는 그녀는 알수록 더 깊은 매력을 지녔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오는 선생님들처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할머니가 되어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서효림. 누구보다 ‘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서효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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