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민, ‘구르미 그린 달빛‘ 캐스팅…정혜성 궁녀 월희 役

입력 2016-08-22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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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민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합류한다.

22일 배우 정유민 측은”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에서 조선시대 궁녀 월희 역할로 매력을 발산한다“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궁안에서 재회. 운명 같은 청춘 로맨스를 선사할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 )과 사랑스러운 위장 내시 홍라온 (김유정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월희는 왕세자 이영의 여동생 명은공주 (정혜성 분)의 궁녀로 통통 튀는 순수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

매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정유민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 지고 있다.

정유민은”너무나 좋은 배우들과 한 작품에서 만나게 돼서 설레이고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근 MBC ‘가화만사성’에서 이필모의 약혼녀 역할로 강한 흡입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정유민은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응답하라 1988’ '유나의거리','하이스쿨:러브온', '순정에 반하다', 슈퍼주니어 규현의 '멀어지던 날'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당찬 신인 배우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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