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치의’ 함익병, 합리적이고 솔직한 피부건강관리 비법 전수

입력 2016-10-1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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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전문의 함익병이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함익병은 지난달 30일(금)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국전력 경기지사 대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리적인 피부건강관리를 위한 ‘피부노화와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약 1시간가량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의장 허 원)가 주최하고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이 후원하는 2016년 경기지역 근로자 인문, 예술 강좌인 '노동자가 즐거운 문화생활을 만들어가는 소통 공감 프로젝트 ‘꽃보다 경기도 in 힐링’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기업교육 컨설팅 전문 회사 채널피앤에프가 주관사로 선정, 총괄진행을 맡았다.



이날 함익병은 건강한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의 기준을 비롯해 익히 알고 있던 피부상식의 잘못된 오류와 개선방안, 피부노화의 원인과 치료법, 건강한 피부 관리 비법 등 피부미용 전반에 걸친 유익한 정보를 전문적이면서도 특유의 재지 넘친 입담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관을 맡은 채널PNF 고은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근로자들에게 인문, 사회학 등의 교양 강의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동의 진정한 가치와 긍지를 심어주며 나아가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활성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고 밝히며 “명사특강과 더불어, 이를 위해 독자 개발된 자사만의 선진 기업 워크샵 프로그램 CAW(Company Advanced Workshop)의 접목은 유기적인 프로젝트 운영에 효과적이다” 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P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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