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종혁·지숙, DSP 컬래버레이션 ‘시들어’ 주인공 발탁

입력 2016-10-19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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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지숙, 사진=동아닷컴DB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오종혁과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DSP미디어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시들어' 주인공으로 나선다.

동아닷컴의 취재결과 오종혁과 지숙은 DS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1탄 ‘시들어’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녹음을 마쳤다. 오종혁과 지숙이 한 노래에서 듀엣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DSP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첫 번째 곡인 ‘시들어’는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러블리즈 '그대에게', 인피니트F '가슴이 뛴다' 등을 작곡한 흑태가 작곡을 맡았다.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오종혁과 지숙인만큼 탁월한 호흡으로 곡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그룹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은 현재 솔로 가수는 물론 뮤지컬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인 지숙 역시 그룹 활동은 물론이고 개인으로도 MC와 각종 예능 출연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숙은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 재능을 지닌 모습이 알려져 레인보우의 '재주꾼', '팔방미인'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시들어’는 현재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며, 오는 2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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