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감독과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권 감독, 김혜윤, 로몬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예상 시청률에 대해서 김정권 감독은 “요즘은 두 자릿수 시청률만 나와도 잘 됐다는 평가를 받는 시대다. 당연히 두 자릿수가 나온다면 너무 좋겠다“라며 “시청률은 11.10%나 11.11%를 찍으면 좋겠다. 11월 10일은 김혜윤의 생일이고, 11월 11일은 로몬의 생일이다”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감독님의 말씀대로 11%가 넘는다면 셋이서 같이 유행하는 릴스나 챌린지를 찍어보겠다”라고 밝혔다.

로몬은 “골 때리는 그녀들 (골때녀)에 출연하게 된다면 좋겠다. 혹시 보고 계신다면 받아주시기 바란다.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공약을 걸었다.

한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늘(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