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및 시민단체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교 교수진과 시민단체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이화여대 및 서강대, 경희대, 부산대 등 10여개가 넘는 학교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27일에는 성균관대, 한양대, 숙명여대 등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특히 이러한 기조는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성균관대 교수32명은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 및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