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임창정, 절친 이병헌과 4년 간 연락 끊은 이유…

입력 2017-11-26 15: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겸 가수 임창정과 배우 이병헌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시사평론가는 “임창정이 무명의 시절에 이병헌과 만나게 된 계기가 있다”며 “고향에서 연기자의 꿈을 안고 청년 임창정이 상경을 한다. 무작정 상경을 해 이병헌을 만나게 되는데 오갈 곳이 없고 연기자란 꿈만 있는 거야. 그래서 1년간 이병헌의 매니저를 하면서, 사실 말이 매니저지 친형제처럼 이병헌 집에서 숙식을 함께 하면서 형제 같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에 정선희는 “임창정이 이병헌한테 맘 상해가지고 두 분이 멀어지는 사건이 있었다고?”라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임창정, 이병헌, 송승헌이 하루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다음 날 스케줄이 있었던 임창정이 이병헌의 술을 거절한 거야. 그랬더니 이병헌이 ‘너 뜨고 나니 변했다’고 말을 해서 임창정 입장에서는 자신을 이해하지 않은 이병헌에게 야속함을 느꼈나봐”라고 운을 뗐다.

연예부기자는 이어 “결국 두 사람이 4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게 된다. 전부터 쌓였던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며 “그리고 4년 후에 임창정이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먼저 걸었고 그 이후에 화해를 하게 됐다고 한다”고 두 사람의 관계 회복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별별톡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