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유민상♥김민경, 결혼하면 슈퍼 우량아 기대”

입력 2018-01-24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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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동료 유민상과 김민경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고, 게스트로는 문세윤이 출연했다.

문세윤은 "가요계에 유키스가 있다면 개그계에는 노키스 유민상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정말 아니다. 나도 장가를 가야 하는데 자꾸 주위에서는 김민경과 엮는다"고 이야기했다.

문세윤은 "요즘에는 싫어하는 것 같지 않더라. 가까운데서 만난다면 슈퍼 우량아를 기대하지 않을까 한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상금 5천 만원을 축의금으로 내겠다"며 공약을 세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민상은 "그러려면 두 가지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나와 김민경이 결혼을 해야 하고 문세윤이 5천만원도 타야 한다. 대단한 기적이 오늘 일어날 수 있을지 보겠다. 문세윤이 5천 만원을 받으면 나도 생각해 보겠다"며 맞받아쳤다.

이날 두 사람의 개그 호흡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기 충분했다.

사진|KBS 2TV ‘1대 100’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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