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탄탄한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 주목

입력 2018-01-25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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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시, 배후수요 두터운 상가 노려야
주거시설 품은 상가 안정적 투자처로 인기 꾸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금리인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가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갖췄으며 비교적 규제가 적기 때문이다.

실제 상가는 우수한 공실률과 투자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감정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각각 9.8%, 4.1%로 오피스의 12% 보다 낮았다. 투자수익률은 집합 상가 1.52%, 중대형 상가 1.5%, 소규모 상가 1.49%로 오피스 1.39%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주거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상가는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계약을 마감하고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공개입찰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단지내 상가 ‘유니스퀘어’는 평균 30대 1, 최고 경쟁률 67대 1, 최고 낙찰가율 202%를 기록했다. 3·4단지의 경우도 평균 24대 1, 최고 66대 1을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반도건설이 공급한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스마트’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인 ‘카림애비뉴 일산(150실)’은 5일 만에 완판됐다.

전문가는 “올해 이자상환비율(RTI) 도입으로 부담이 커져 상가 투자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입지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며 “입주민이라는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확보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과 공실 위험이 적은 주거시설을 품은 상가를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상가도 옥석가리기가 확대되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분양이 이어진다. 중흥건설이 1월 민락 공공주택지구 자족7 SF1-3블록에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을 동시에 공급한다. 상업시설은 1~2층에 약 1만3000㎡로 들어서며 높은 전용률을 갖춘 총 151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84㎡ 중·소형 위주 다양한 타입으로 총 546실을 선보인다.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총 546실의 오피스텔 입주민 독점상권을 확보했으며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에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주변 아파트 거주민 유입 및 접근이 훨씬 용이하다.

또한 중앙분수광장을 갖춘 개방형 테라스 상가 등 광장상권으로 조성돼 가시성과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은 6.2m 층고로 개방성을 확보했으며 공간활용도도 뛰어나 쇼핑, 패션, 키즈,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정원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타입 4.3m의 높은 층고에 다락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실거주를 위한 중소형 아파텔에서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소형 오피스텔까지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은 민락2지구 중심상업지 옆에 위치해 우수한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오피스텔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거민, 롯데아울렛 이용객, 학교 등 다양한 수요를 확보 가능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위치하며 1월중 오픈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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