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우빈 측 “재신체검사 끝에 ‘입대 불가’ 판정” [공식입장]

입력 2018-01-26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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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우빈. 동아닷컴DB

‘비인두암’ 김우빈 측 “재신체검사 끝에 ‘입대 불가’ 판정” [공식입장]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우빈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들은 “현재 김우빈은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 이후 활동을 모두 접고 치료에 집중해왔다.


<김우빈 씨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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