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논란’ 조재현이 패닉에 빠져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다뤘다.
이날 ‘아침발전소’ 측은 ‘PD수첩’이 방영된 후 당사자들의 입장을 듣기 위해 조재현을 찾았다. 앞서 6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이 과거 여배우들을 성폭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사자들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재현 매니저와는 연락이 닿았다. 조재현 매니저는 “우리도 방송을 봤다. 조재현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모두 패닉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사를 받게 된다면 기꺼이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이야기는 조사를 통해 하겠다”라고 인터뷰를 거절했다.
한편 경찰 측은 12일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덕 영화감독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지난 9일 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다뤘다.
이날 ‘아침발전소’ 측은 ‘PD수첩’이 방영된 후 당사자들의 입장을 듣기 위해 조재현을 찾았다. 앞서 6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이 과거 여배우들을 성폭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사자들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재현 매니저와는 연락이 닿았다. 조재현 매니저는 “우리도 방송을 봤다. 조재현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모두 패닉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사를 받게 된다면 기꺼이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이야기는 조사를 통해 하겠다”라고 인터뷰를 거절했다.
한편 경찰 측은 12일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덕 영화감독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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