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조재현, 김기덕 감독에 영화 아이디어 제공”

입력 2018-03-13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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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조재현의 성추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이 막역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재현이) 영화 아이디어까지 제공하는 사이다"고 설명했다.

MC 박하나는 조재현의 성폭력 논란에 대해 "유명한 배우 선배님이잖아요. 너무 충격적이다. 가족과 함께 방송에 나왔는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딸 가진 엄마 입장에서는 어디다 딸을 내놔야 하나 싶다"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이병진은 "원래 조재현이란 배우를 좋아했다. 이번 사건을 보고 사진과 이름도 보고 싶지 않다"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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