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켄, 불륜 논란으로 떠돌이 신세

입력 2018-03-29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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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불륜 논란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떠돌이 신세가 됐다.

28일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은 와타나베 켄이 NHK ‘사이고 돈’ 촬영으로 도쿄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내 미나미 카호와 별거 중이라 함께 살던 5억 엔(약 50억 원) 대저택에는 돌아가지 못하고, 촬영이 끝나는 5월까지 거처가 없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도쿄 내 호텔을 전전하거나 별장으로 가기도 하는 것 같다"며 "다만 딸 부부가 사는 집을 피난처로 들르고 있다"고 전했다.

와타나베 켄은 지난해 3월, 30대 여성과의 불륜이 폭로됐다. 더욱이 아내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 투병 중 불륜을 저지른 사실까지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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