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측 “이상민, 법원서 압류해제 통지받아…최초공개”

입력 2018-03-30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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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같은 이상민의 삶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길까.

이상민이 법원에서 압류 해제 통지를 받았다.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4월 1일 방송에서 이상민이 법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이상민은 막대한 채무로 인해 방송 출연료를 압류당해왔으나, 이제는 일부 압류가 해제되어 본인이 직접 출연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갑작스러운 법원 방문에 걱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던 ‘미우새’ 어머니들은 이상민이 압류 해제 통지를 받자 그간의 고생과 노력을 칭찬하며 “가서 맛있는 거라도 먹으라”고 응원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상민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은행을 방문했다가 다시 한번 높은 채무의 벽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 신용회복은 안 되는구나”라며 신세를 한탄해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고.

과연 이상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상민의 짠내 폭발 신용 회복 스토리는 4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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