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 ‘리브 어게인’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4-16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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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리브 어게인’ 메인 포스터 공개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올봄 단 하나의 음악 영화 ‘리브 어게인’이 강렬한 핑크색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대 공포증 때문에 코러스 신세만 전전하는 가수 지망생 ‘주드’(엠버 허드)가 전설적인 뮤지션이었던 아빠 ‘폴’(크리스토퍼 월켄)과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리브 어게인’이 따뜻한 봄날 감성을 자극하는 핑크빛 컬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핑크색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아래에는 핑크색 비주얼과 잘 어우러지는 분홍색 긴 생머리의 엠버 허드가 머리를 헝클어뜨린 채 무기력하게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녀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이번 작품을 통해 되는 일 하나 없는 변변치 않은 뮤지션 ‘주드’역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한 엠버 허드의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너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멜로디”라는 카피는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폴’과 ‘주드’, 두 사람이 들려줄 특별한 하모니를 기대하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엠버 허드와 크리스토퍼 월켄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감성 뮤직 드라마 ‘리브 어게인’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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