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대표 수현재씨어터 활동 재개…조재현 활동 시작?

입력 2018-04-3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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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씨어터가 활동을 재개한다.

30일 스포츠월드 측은 수현재씨어터 측이 오늘 5월 3일부터 새로운 연극 ‘비클래스’ 공연을 시작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 측은 “새로운 연극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며 정상 영업을 시작했음을 인정했다.

배우 조재현은 앞서 각종 성폭행 및 성추행 폭로로 #미투운동 가해자로 수많은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논란 이후 수현재컴퍼니 측은 “예정했던 제작공연은 취소 및 정리하며 수현재컴퍼니는 폐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폐업 절차를 예상한 바 있어 파장이 예상되는 것.

한편 수현재씨어터는 2014년 조재현이 설립한 공연제작사로 주요 연극과 뮤지컬을 무대에 올려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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