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닷컴‘s PICK⑦] 아이즈원, 장밋빛 꽃길상

입력 2018-12-24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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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아닷컴‘s PICK] 아이즈원, 장밋빛 꽃길상

납득이도 놀랄만한 공정한 시상식, '동아닷컴's PICK'이 2018년 제3회를 맞이했습니다. '제3회 동아닷컴's PICK'은 그 어떤 시상식보다 객관적으로 수상자를 선발했고, 여러분은 상 이름만 들어도 오직 한 사람만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수상자와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하는 ‘동아닷컴’s PICK'. 동아닷컴이 선정한 2018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장밋빛꽃길상



◆ 선정이유

곽현수 기자

“가요계 속설 중에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을 보면 이 속설이 단순한 속설이 아닌 것만 같다. 이들의 데뷔곡 ‘라 비앙 로즈(La Vie en Rose)’처럼 장밋빛 꽃길을 걷고 있기 때문. 아이즈원은 지난 10월 29일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해 걸그룹 데뷔 앨범 역대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K팝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등에서도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최근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도 신인상 수상자이거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이다. 첫 작품의 결과가 너무 좋아서 두 번째 작품이 실패한다는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가 아이즈원에겐 부디 빗겨가길.”

전효진 기자

“한일 합작으로 화제를 모은 Mnet ‘프로듀스48’에서 탄생한 그룹이다. 한 명 한 명 어쩜 이리 예쁠까. 국민프로듀서의 안목은 이번에도 아주 칭찬해~! 꽃길 위에서 시작한 아이즈원의 데뷔곡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12명 소녀들의 장밋빛 꽃길을 응원한다.”


◆ 소감

아이즈온미! 하나가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 안녕하세요 아이즈원 입니다.

먼저 올 한해는 저희에게 너무 뜻 깊은 한 해였는데요. 아이즈원으로 데뷔를 해서 위즈원 분들도 만날 수 있었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행복한 2018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동아닷컴에서 주신 이 상 '장밋빛 꽃길상'이 저희에게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이 상의 이름처럼 내년에도 저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장밋빛 꽃길을 걸으셨으면 좋겠고 저희 아이즈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데스크 한 줄 평: 워너원 ‘내년엔 대상’에 이은 역대급 신인에 걸맞는 ‘장미빛 꽃길상’ 아주 칭찬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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