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태도 논란 무엇? 호구 발언→눈물 반성 “많이 배웠다”
과연 이수경의 태도 논란은 대체 무엇일까.
이수경은 영화 ‘기묘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그땐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이 일을 시작한 직후였다. 배울 시간이 부족했다. 지금은 선배들을 많이 만났고,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이수경의 발목을 잡고 있는 태도 논란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최우식(강호구 분)의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 역을 맡아 유이, 임슬옹 등과 호흡을 맞췄다.
논란이 된 것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의 태도. 행사 도중 그는 특이한 행동과 웃음소리, 그리고 사석에서 쓸 법한 화법과 태도로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최우식에 대해 “진짜 호구 같았다”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출연진 모두 당황했고, 임슬옹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재기발랄하다”고 대변하기도 했다.
이수경 소속사 측은 “이수경 씨가 아직 신인이라서 제작발표회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다”면서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한 것 같다. 의도와 달리 오해를 만들었고 팬들을 불편하게 만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고 연기를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열린 ‘호구의 사랑’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서도 이수경은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과연 이수경의 태도 논란은 대체 무엇일까.
이수경은 영화 ‘기묘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그땐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이 일을 시작한 직후였다. 배울 시간이 부족했다. 지금은 선배들을 많이 만났고,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이수경의 발목을 잡고 있는 태도 논란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최우식(강호구 분)의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 역을 맡아 유이, 임슬옹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수경 소속사 측은 “이수경 씨가 아직 신인이라서 제작발표회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다”면서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한 것 같다. 의도와 달리 오해를 만들었고 팬들을 불편하게 만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고 연기를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열린 ‘호구의 사랑’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서도 이수경은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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