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GD친누나’ 권다미, 열애 인정 “교제 중…결혼 아직”

입력 2019-06-02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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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친누나 권다미 씨가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김민준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열애 중이다. 다만, 아직 보도처럼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도 없다. 우선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첫 만남과 교제 시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본인에게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 교제 중인 사실만 확인됐다. 상대가 비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조심스러워 부분이 있다. 많이 조심스러워 한다”며 “이 점에 대해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SBS funE는 이날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고 예술적 감성도 잘 맞다”며 “‘10월 결혼을 하자’는 말이 나온 걸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모델로 데뷔한 김민준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다모’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인순이는 예쁘다’, ‘외과의사 봉달희’, ‘타짜’, ‘신분을 숨겨라’, 영화 ‘강력3반’, ‘사랑’, ‘후궁 : 제왕의 첩’, ‘톱스타’, ‘무수단’ 등에 출연했다.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는 패션 사업가로서, 2014년 한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통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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