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작품 행보를 이어나간다.
8일 한 매체는 “주상욱이 채널A 새 드라마 ‘터치’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주상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주상욱이 채널A ‘터치’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0년을 거치고도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다시 꿈을 찾아가고 뜨겁게 사랑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상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운명과 분노’ 이후 휴식기를 보낸 주상욱. 드라마 ‘퍼퓸’과 예능 ‘여자플러스3’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내 차예련 못지않게 열일 행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