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조개 채취’ 이열음 심경 “많은 응원 받아…좋은 활동으로 보답”

입력 2019-08-25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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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대왕조개 채취 논란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24일 이열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을 향한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대왕조개 채취 논란 이후 이열음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 글이다.

이 글에서 이열음은 “최근 많은 팬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그에 보답하는 좋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들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열음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태국 국립공원 당국의 항의를 받았다. 국립공원 측은 제작진이 촬영 장소 내 수산자원 채취를 할 수 없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사법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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