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성관계 요구·성희롱 법적대응” 박지민 할로윈 근황 공개

입력 2019-10-31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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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성관계 요구·성희롱 법적대응” 박지민 할로윈 근황 공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박지민 근황이 공개됐다.

박지민은 3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할로윈 분장을 한 자신 모습이 담긴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민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퀸을 연상케 하는 분장으로 저돌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섹시한 매력을 어필해 시선을 끈다.

그런 가운데 박지민은 최근 자신을 향한 성희롱 댓글·DM(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지민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XX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X X XX’(성관계 요구 내용)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다”고 적었다.

박지민이 이렇게 분개한 이유는 자신이 올린 사진 때문이다. 성숙한 매력을 어필한 사진을 두고 일부 누리꾼이 박지민에게 성희롱 등을 한 것이다. 이에 박지민은 참지 않고 고소·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누리꾼들 역시 박지민 고소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 다음은 박지민 SNS 전문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XX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X X XX’(성관계 요구 내용)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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