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밖에서 말고 집에서만 술 마시라고”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소유진과 개그맨 심진화. 이날 DJ김신영은 소유진에게 "심진화 씨랑 술 마셔봤냐. 끝까지 가 봤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소유진은 "당연히 가봤다. 그런데 남편이 심진화랑 밖에서 말고 집에서만 술 먹으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심진화는 "백종원 씨가 저처럼 목소리 큰 사람을 못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