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19금 사생활, ‘마녀사냥’에서 많이 떠들어”

입력 2019-12-03 1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한혜진 “19금 사생활, ‘마녀사냥’에서 많이 떠들어”

한혜진이 19금 사생활은 물론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대해 말했다.

2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공개된 이날의 차트는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은 나만의 1급 비밀 톱7'이었다. 톱7의 2위는 19금 사생활이었다.

장성규는 "이 자리에서 19금 비밀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한혜진은 과거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9금 사생활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한 바 있다.

한혜진은 이를 언급하며 "1년 8개월 동안 방송에서 많이 떠들었다"며 "마녀사냥은 완전 센세이션이었다. 오히려 지금 더 말을 못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음란마귀 지수를 알 수 있는 심리 테스트도 공개됐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어디에 가서 서 있냐는 질문이었다. 보기로는 네 귀퉁이가 있었다.

한혜진과 전진은 4번, 장성규는 2번, 정혁과 렌은 1번을 선택했다. 1번은 음란마귀 지수가 강함, 2번은 약함, 3번은 매우 강함, 4번은 통제하지 못할 수준 등이어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장성규는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기도 했다. 바로 방송을 통해 여유증 수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는 것. 장성규는 과거 JTBC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를 통해 여유증 수술 과정을 보여줬고, 여유증을 극복했다.

장성규는 이에 대해 "여유증인 것은 원래 알고 있었다. 그걸 숨기고 있었다. 밑에 만졌을 때 유선 조직이 잡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