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트로트퀸 장윤정, 불우했던 시절 “父 신용불량자”

입력 2019-12-24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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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트로트퀸 장윤정, 불우했던 시절 “父 신용불량자”

‘풍문쇼’ 측은 트로트퀸 장윤정의 과거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다뤘다.

2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장윤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수홍은 "데뷔 전에는 장윤정이 정말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양은 "맞다. 장윤정이 20대 초반 때 이야기인데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사업실패 때문에 빚을 혼자 떠안게 돼 한 4년 정도 신용불량자로 있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그때 장윤정이 빚이 있었기 때문에 학자금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던 거야. 그런데 학교는 다녀야 되고. 이 상황에서 장윤정의 평소 인성이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 한 명이 자기 명의로 학자금 대출을 받아주기도 하고, 또 다른 친구들은 장윤정 통장에 2만~3만 원 이렇게 돈을 넣어줬었다. 근데 그마저도 사실 장윤정은 마음이 조마조마 했다. 왜냐면 돈을 빨리 찾지 않으면 차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채널A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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