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BS 연기대상] 음문석 신인상…“김남길·이하늬와 연기해서 영광”

입력 2019-12-31 21: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SBS 방송캡처

[2019 SBS 연기대상] 음문석 신인상…“김남길·이하늬와 연기해서 영광”

음문석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홀에서는 신동엽, 장나라의 사회로 ‘2019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안효섭, 이성경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신인연기상 남자 부문 후보로 김재영, 신재하, 음문석, 정강희, 황희가 호명됐다.

수상자는 ‘열혈사제’ 음문석. 음문석은 “처음이라 이상하다.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이명호 감독님께 감사하다. 김남길, 이하늬와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천천히 지금부터, 지금보다 더 열심히 연기 잘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겠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복희 노래에 맞춰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안아주지. 바로 SBS”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올해의 드라마 후보에는 ‘복수가 돌아왔다’ ‘VIP’ ‘절대그이’ ‘녹두꽃’ ‘의사요한’ ‘맛 좀 보실래요’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