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짠돌이? 운동 기구 욕심多”…‘당나귀귀’ 지름신 강림

입력 2020-02-09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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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짠돌이? 운동 기구 욕심多”…‘당나귀귀’ 지름신 강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이 짠돌이 이미지를 벗고 지갑을 열었다.

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양치승 관장이 운동 장비를 구입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양치승 관장은 직원들의 운동을 직접 지도했다. 하지만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자 기구를 사야겠다고 다짐했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은 "기구에 대한 욕심은 있다"고 말했다.

양치승 관장은 직접 트럭을 타고 김포까지 갔고, 근조직 직원들을 대동해 제품을 테스트했다. 길어지는 테스트에 1시간 동안 직원들의 운동이 이어지자 사장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우려와 달리, 양치승 관장은 운동기구 7대를 구매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배송비와 조립비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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