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전 여친 폭로에 심경고백 “선 넘지 말아야…할많하않”
리미트리스 장문복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폭로 글이 논란인 가운데 장문복이 심경을 밝혔다.
장문복은 12일 SNS 계정을 통해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줄임말)”라고 적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남긴 폭로 글에 대한 장문복 심경이다.
앞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문복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폭로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장문복과 만나게 된 과정은 물론 헤어지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폭로하며 “나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해서 적게 됐다. 거짓이 아닌 진실만을 적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2’, ‘프로듀스101 시즌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장문복은 지난해 7월 9일 그룹 리미트리스로 정식 데뷔했다.
● 다음은 장문복 SNS 전문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할많하않.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할많하않.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