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두바이’ 백현·몬스타엑스·트와이스…20일 티켓팅 예고

입력 2020-02-14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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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두바이’ 백현·몬스타엑스·트와이스…20일 티켓팅 예고

‘뮤직뱅크 인 두바이’ 20일부터 티켓팅을 시작하는 가운데 화려한 라인업으로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다.

‘뮤직뱅크 인 두바이’는 ‘뮤직뱅크’의 15번째 월드 투어로, 중동 최대규모의 공연장인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3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틴, 몬스타엑스, 백현(of 엑소), 트와이스, 저스투(of 갓세븐)와 같은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으로 확정되면서 두바이 뿐 만 아니라 중동 전지역의 K-POP 팬들이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한국과의 수교 40 주년을 맞아 문화적 교류를 폭넓게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K-POP에 대한 열풍이 급부상하고 있어, 이번 KBS 뮤직뱅크 인 두바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공동 주관사인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뮤직뱅크 in 두바이는 약 1년 전부터 초기 기획과정을 거쳐 주최사인 KBS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그리고 에르타알레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해외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전문 업체인 디비디비랩이 코트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무역협회에서 아세아 중동실을 통해 중동 지역 및 글로벌 협력사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투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한편, ‘뮤직뱅크 인 두바이’의 티켓은 두바이 관광청에서 두바이 캘린더를 통해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특별 프로모션코드 행사를 진행하고, 20일부터 두바이 현지 티켓 플랫폼에서 본격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또 현지 K-POP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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