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조니 뎁과 결혼 한 달만에 불륜→CCTV포착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조니 뎁과 결혼 생활 중 엘론 머스크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단독 보도로 “수영복 차림의 앰버 허드가 조니뎁의 LA 펜트하우스 엘리베이터에서 엘론 머스크와 스킨십을 하고 있는 장면이 CCTV 장면으로 잡혔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론 머스크가 수영복 차림의 앰버 허드를 뒤에서 껴안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현재 조니 뎁은 엠버허드를 상대로 한 5000만 달러(한화 약 608억 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 중이며 엘론 머스크를 소환한 바 있다.
조니 뎁은 자신이 앰버 허드와 결혼한 지 한달 정도 됐을때부터 두 사람이 만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엘론 머스크는 앰버 허드를 만났을 당시 이미 조니 뎁과 이별한 상태였다면서 완벽한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15개월 만인 2016년 8월 이혼에 합의했다. 당시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이 가정폭력을 행했다고 소송을 걸어 이혼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77억 원)를 받아 전액 기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가정폭력을 가하는 듯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이번 앰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의 부적절한 사진은 더욱 논란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