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에게 성폭행 당했다” 주장 파문→저스틴 비버 반박

입력 2020-06-22 1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저스틴 비버에게 성폭행 당했다” 주장 파문→저스틴 비버 반박

‘팝 아이돌’ 저스틴 비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익명의 트위터 글이 올라오자, 저스틴 비버가 증거로 맞대응했다.

20일(현지시각) 트위터에는 저스틴 비버에게 2014년 3월 9일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호텔에서 성폭행을 입었다고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주장한 여성은 “내 이름은 다니엘”이라면서 당시의 상황을 장문의 글로 트위터에 적었다.

이에 대해 저스틴 비버는 하루 지나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글들에 대해 확실히 하고 싶었다. 진실이 없는 내용”이면서 “트위터에 적은 여성에 따르면 나는 Sxsw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당시 내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참석했다는 사실은 빼놓았다”고 글의 오류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스틴 비버는 “이 소문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아내와 우리 팀과 이야기를 나눈 후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와 지난해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