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스포츠동아DB
● 실수하면 내 눈을 안 마주치고 피하려는 애도 있는데.(두산 김태형 감독. 유격수 류지혁이 1차전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연이어 범했지만 평소 씩씩한 성격이라며)
● 성욱아 오늘 힘내라.(NC 김경문 감독. 선발 출장한 김성욱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혼자말로)
● 나이스 캐치!(두산 민병헌. 17일 PO 1차전에서 자신의 안타성 타구가 NC 중견수 김준완에게 잡힌 것을 언급하며 박수와 함께)
● 아빠 파이팅!(NC 이호준 셋째 아들 동욱군. 경기 전 잠실구장 메인 출입구에서 잠시 만난 아빠와 손뼉을 마주치며)
● 이 정도 비면 뭐∼. 빨리 빨리 해야죠.(두산 김태형 감독. 잠실 하늘에 흩날리는 비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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