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 출시

입력 2016-04-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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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숙성 연산이 표시된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Green Jacket·사진)’을 출시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 130여 년 역사상 아시아 최초로 현지 법인 주도로 개발된 첫 로컬 위스키다. 출시 전 위스키 원액 선정 과정에서 1700여 명의 주류업계 관계자 및 고객을 대상으로 맛과 향, 원액 빛깔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해 개발됐다.

6대 마스터 블렌더 브라이언 킨스만이 엄선한 캐나다산 원액을 사용했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했다. 병은 고급스러운 에메랄드 그린색을 사용했으며 중앙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홈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는 “그린자켓은 저도 위스키에 명확하게 숙성 연수를 표기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린자켓’ 출고가는 12년산 450ml 2만6323원, 17년산 450ml 3만9985원(부가세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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