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르(Eric Kayser)’는 건강 디저트 트렌드에 맞춰 여름시즌 과일을 활용한 베이커리 8종을 출시했다.

촉촉한 식감의 데니쉬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식감의 브리오슈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데니쉬 페이스트리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는 자몽과 오렌지, 망고, 블루베리 등을 이용해 4가지 제품을 내놓았다. 브리오슈는 사과, 복숭아, 오렌지,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함께 올렸다. 직장인을 겨냥해 민트를 활용한 무알콜 칵테일 신제품 3종도 함께 내놓았다. 에릭케제르는 일본, 뉴욕, 홍콩, 싱가포르 등에 약 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프랑스의 대표 베이커리로 국내는 2010년 서울 63점을 시작으로 더 플라자점, 갤러리아 명품관점을 오픈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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