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 세상 원주’ 태장동에 8월 중 분양

입력 2016-08-0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림산업이 원주시 태장동에 ‘e편한세상 원주’를 8월 중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m²와 74m²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59m²A 100가구 ▲59m²B 68가구 ▲59m²C 227가구 ▲74m² 308가구다.

요즘 원주 부동산 시장은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수도권과 평창을 잇는 원주에 굵직한 교통 환경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원주와 경기도 광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됐다. 원주에서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50분 대로 단축된다. 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도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서원주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태장동은 원주시 인구의 11%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지만 2009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신규 아파트의 잠재수요가 풍부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를 4베이로 설계했다. 세대 내부에는 현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 8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3-747-6990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