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총알과도 같이 빠른 타구가 초대형 홈런으로 이어졌다. 지난 경기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인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방망이가 큰 아치를 그렸다.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3회 브래디 싱어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이 홈런은 좌중간 담장으로 향하는 밀어친 홈런. 오타니가 가진 타격 기술과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파워를 엿볼 수 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