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한선화, 아련한 백허그

입력 2017-04-27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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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한선화, 아련한 백허그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한선화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밤 백허그를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휘와 한선화의 애틋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선화는 두 눈에 눈물이 맺힌 채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이동휘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동휘는 이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밤, 옛 연인인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대화 끝에 격정적이고 애틋한 백허그를 하며 미묘한 기류를 발산한다.

한선화는 이동휘의 허리를 끌어안고 그의 등에 기대고 있다. 특히 곧 눈물이 또르르 떨어질 듯 반짝 빛나는 눈망울이 애잔함을 증폭시킨다. 이동휘 역시 눈가가 빨갛고 코 끝이 붉어져 있어 애써 눈물을 참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처럼 설레기도 하면서 애잔한 듯 묘한 기류의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다.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자체발광 오피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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