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박보영과 tvN ‘어비스’서 만날까…“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1-1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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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박보영과 tvN ‘어비스’서 만날까…“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안효섭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안효섭이 tvN ‘어비스’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안효섭이 제안받은 역할은 극중 생전 코스메틱 이사에서 부활한 후 로펌 사무장이 된 차민이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 고침하는 드라마. 올해 상반기 tvN 방송 예정인 작품으로 박보영이 일찍이 여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검사 역을 맡는다.

한편, 배우 그룹 원오원 멤버 안효섭은 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퐁당퐁당 LOVE’ ‘한번 더 해피엔딩’ ‘가화만사성’ ‘아버지가 이상해’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하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2018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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