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임신설을 종식시키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현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야 많이 처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해 보자”라며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자신의 날씬했던 과거 사진을 첨부, 남다른 체중 감량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속 현아는 노출과 속옷 차림에도 군살 없고 풍만한 몸매로 시선을 끈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혼전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지만 과거의 마른 체형을 덮은 살 오른 모습에 꾸준히 임신설이 제기됐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