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려원 “연예인 남친과 지난해 초 결별”

입력 2015-04-28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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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정려원과 성유리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지난해 초까지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면서 "예전에 만났다가 헤어진 적 있는 사람이었는데 다시 만나니 정말 설레더라.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설렜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그래서 '이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편해질 때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렵고 용납이 안 되더라. 결국 '우리는 아니구나' 싶었고 헤어졌다. 결론은 내가 더 좋아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정려원은 "난 연예인이 아닌 사람이랑 만났던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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