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94%는 ‘게임’

입력 2018-07-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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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글플레이의 매출 대부분을 게임이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5월 한국 구글플레이 앱 카테고리별 결제 금액을 조사한 결과 게임이 총 결제금액의 94.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2.2%, 소셜 1.7%, 데이트 0.5%, 기타 1.3%로 나타났다. 구글플레이 매출이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글플레이에 앱을 구매하면서 지불한 돈 중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이번 조사는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해 추정한 결과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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